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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손혜원 기자간담회 "처음부터 주기 위해 한 것"

입력 2019-01-23 15:12 수정 2019-01-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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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의원 (기자간담회 / 목포 나전칠기박물관 건립 부지) : 여러분들이 왜 저를 이렇게 자꾸 링 위로 올려놓는지 그 부분이 아직도 좀 이해가 잘되지 않아요. 혹시 SBS 기자분들 오셨습니까? 어디 계세요. SBS 팀 안 계세요? 제가 그분들 꼭 앞자리에 모셔달라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저는 좀 여쭤보고 싶어요.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그러면 처음부터 저한테 물으시면 제가 오늘 같이 아주 명명백백히 말씀드릴 텐데 왜 뒤에서 취재를 하시고 왜곡된 기사를 가지고 이렇게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어서… 왜곡되고 악의적으로 편집된 그 뉴스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제가 제 목소리를 통해서 생중계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생각을 했고요.]

[앵커]

손혜원 의원이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직접 해명하겠다면서 이 시각 전남 목포에서 지금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습니다. 저 장면이 이제 그 간담회 시작하자마자 그 장면인데 상당히 좀 적극적으로 어떻게 보면 좀 공격적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네요.

· 손혜원, 목포에서 해명 기자간담회 진행 중

· 손혜원 "평생 내 이익 위해 행동한 적 없다"

· 손혜원 "나전칠기, 유물 다 (목포)시에 드릴 것"

· 손혜원 "처음부터 주기 위해 한 거다"

· 손혜원 "박물관 만들어 국가나 시에 드리겠다"

· 손혜원 "해명 나오지 않고 계속 왜곡 보도 나와"

· 손혜원 "국가 시끄럽게 만든 것 국민께 죄송"

+++

[앵커]

지금 말씀하신 바로 그 이해 충돌 부분에 대해서 오늘 기자간담회에서도 직접적으로 이제 얘기를 했다고하는데요. 어떻게 얘기를 했는지 한 번 들어보시죠.

[손혜원/의원 (기자간담회 / 목포 나전칠기박물관 건립 부지) : 이해 충돌이 차명이라고 했다가 그 다음에 이해 충돌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평생을 살면서 한번도 제 이익을 위해서 저는 행동을 하거나 움직이거나 남을 움직이게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계속했던 얘기가 뭐죠? 이것을 제가 사서 수리를 해서 제가 갖고 있는 수십억 제가 컬렉션한 나전칠기 박물관 17세기부터 21세기 것까지는 만들어 놓은 그 유물들을 여기다 다 넣은 채로 시나 전남도 다 드리려고요. 제가 그러면 지금까지 그러면 다 합하면 거의 한 100억도 넘을 텐데. 다 드리겠다고 얘기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제가 여기서 사서 고쳐서 제가 갖다가 지금 팔아도 수십억 그대로 건질 수 있는 그런 제 컬렉션을, 여기다가 다 드리겠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제가 이 땅을 이게 7억 얼마 정도 됩니다, 다 합해서. 이걸 사서 거기서 어떤 이익을 건져서 제가 나머지 다 드릴 것에 이익을 생각했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그게 참 이해가 안돼요.]
 
[현장영상] 손혜원 기자간담회 "처음부터 주기 위해 한 것"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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