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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휴대전화 사용' 모든 부대로 확대

입력 2019-01-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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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 4당, 1월 임시국회 소집 합의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4당이 1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선거제 개혁과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다루겠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민생 입법과 개혁 입법을 위한 임시국회가 아니라면 소집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2. 황영철 항소심서도 징역 3년 구형

보좌진 월급의 일부를 반납 받은 뒤,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1심과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1심에서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된 바 있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오는 30일에 내려집니다.

3. '휴대전화 사용' 모든 부대 확대

현재 일부 부대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오는 4월부터 모든 부대로 확대됩니다. 국방부는 "3개월 정도 시범 운영한 뒤 전면 시행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사들의 일과 후 외출은 다음 달부터 모든 부대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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