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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수역 폭행' 남성 일행도 이번 주 조사

입력 2018-11-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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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수역 폭행' 남성 일행도 이번 주 경찰 조사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어제(19일) 폭행 혐의로 입건된 여성 가운데 1명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서 남성들도 이번 주 안에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폭행이 있기 전 술집에서 여성들과 말다툼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연인과도 연락이 닿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 수학여행 버스에…학교 앞 교통지도 할머니 숨져

오늘 아침 8시 반 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통지도를 하던 76살 김모 할머니가 관광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김 할머니는 수학 여행을 떠나는 버스 앞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 보도를 건너도록 지도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버스 기사 55살 이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버스 바로 앞에 있던 할머니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3. 양예원 등 모델 200명 노출사진 유포 86명 적발

비공개로 촬영한 여성 모델 200명의 노출 사진을 불법 음란물 사이트에 퍼뜨린 남성 86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피해 여성 모델 중에는 올해 5월 인터넷을 통해 '모델 촬영을 하던 중 성추행과 사진 유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양예원 씨도 포함됐습니다.

4. 성범죄·절도 등 강력범…최장 20년 택배업 제한

성범죄, 아동 대상 범죄, 상습 강도, 절도범 등 강력 범죄 전과자는 앞으로 길게는 20년동안 택배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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