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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기절시켜"…또래 괴롭힌 고교생 '처벌' 청원

입력 2018-11-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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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뱉고 수차례 때리거나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 등 경남 거제의 한 고등학생을 1년가량 괴롭혀왔던 또래 학생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제기됐습니다.

피해 학생 부모라고 밝힌 A 씨는 가해 학생들이 교회와 학교에서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해 학생들에게 기절시킨 이유를 묻자 '궁금해서', '재미있어서'라고 대답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빠가 없는 것을 놀리고 엄마에 대한 성적인 욕을 퍼부어 아들이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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