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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북, GP 철거 모습 포착…남, 철원GP 폭파 해체

입력 2018-11-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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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GP 철거 모습 포착…남, 철원GP 폭파 해체

남북이 지난 11일부터 전방 감시초소, GP를 철거하기 시작한 가운데 북측이 GP를 철거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우리 군은 그동안 주로 굴착기를 동원해 GP를 철거해왔는데 오늘(15일) 오후 강원도 철원지역 GP는 굴착기가 접근하기 어려워서 GP 상부구조물을 폭파 하는 방식으로 철거했습니다.

2. 옥상서 떨어져 숨진 중학생…집단폭행 4명 영장

인천의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다 이 학생이 떨어져 숨지게 한 다른 중학생 4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숨진 학생이 폭행을 피하려다 떨어진 것으로 판단해 4명 모두에게 상해 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3. 5800만원 돈가방 주워 '고심'…돈 안 썼지만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가 5000여만 원이 든 손가방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51살 임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일 오후,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5800만 원이 담긴 32살 이 모씨 손가방을 주워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임 씨는 주운 돈을 집에 보관하면서 어떻게 할지 고심했다고 말했습니다.

4. 조선시대 '시한폭탄' 비격진천뢰…고창서 11점

조선시대 시한폭탄인 '비격진천뢰' 11점이 전북 고창의 무장읍성을 발굴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출토된 비격진천뢰는 지름 21cm, 무게는 17~18kg으로 사용 흔적이 없었고 보존 상태도 양호했습니다. 함께 발견된 조선 후기 기와 등을 볼 때 1894년 동학농민운동 때 묻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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