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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19 20:06 수정 2018-10-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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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인 분리…다시 불거진 GM 사태

한국GM 노사가 '정상화 합의' 6개월 만에 다시 심각한 갈등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사측이 연구개발 법인을 분리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통과시키자, 노조는 구조조정 수순이라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대 주주인 산업은행도 GM 결정에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 북한 '교황 초청장' 곧 전달할 듯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양 초청을 사실상 수락하면서 북한이 곧 초청장을 전달하고 일정 조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실무 협상은 1987년 교황청 대표단의 방북을 성사시켰던 이종혁 북한 조국통일연구원장이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3. '친인척 채용 논란' 감사원 감사

서울교통공사 직원 친인척 채용 특혜 논란에 대해 서울시가 다음주 감사원에 감사를 공식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공항공사에서도 협력사 간부 등이 정규직 전환을 노리고 가족이나 친인척 14명을 비정규직으로 입사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4. '비리 명단 공개' 반발하는 유치원

다음주 비리 유치원 실명 공개를 앞두고 사립유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공립유치원은 물론이고 초중고의 비리도 함께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9일) 운영을 시작한 시도교육청의 유치원 비리신고센터에는 첫날부터 3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5. 'PC방 잔혹 살해' 정신감정 받는다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정신 감정을 받게 되면서 '심신 미약'을 이유로 처벌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해자를 엄정하게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사흘 동안 50만 명 넘는 사람들이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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