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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치원·어린이집 신고하세요" 집중신고기간 운영

입력 2018-10-15 08:04 수정 2018-10-17 16:52

권익위 홈페이지·국민신문고 등으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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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홈페이지·국민신문고 등으로 신고

[앵커]

얼마 전, 유치원 교비가 일부 원장들의 쌈짓돈처럼 사용돼 왔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논란이 됐는데요. 권익위가 오늘(15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같은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를 받습니다. 아동학대와 보조금 불법수급 등이 그 대상입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유치원 교비를 부정하게 사용한 내역이 공개됐습니다.

일부 유치원 원장들은 명품백을 사고 자동차 할부금과 아파트 관리비 등을 내는 데 교비를 썼습니다.

모두 정부 지원금과 학부모들이 냈던 돈입니다.

[박용진/의원 (국회 교육위원 / 지난 11일) : 아이들 믿고 맡겨야 할 교육기관인 유치원에서 이런 비리가 발생됐다는 사실에 국민들이 경악을 하고 있고요.]

보육·교육시설의 비리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권익위는 오늘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특히 보조금 불법수급, 안전의무와 식품위생 위반, 아동학대 등을 집중 신고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권익위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국민콜 110과 부패·공익 신고전화 1398을 통해서 신고 상담도 가능합니다.

권익위는 신고가 접수되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수사감독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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