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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MB 측 "다스 실소유 소문은 직원들 추측"

입력 2018-09-27 21:47 수정 2018-09-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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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B 측 "다스 소유 소문은 직원들 추측" 주장

다음 달 5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해서 "다스는 이 전 대통령 것이 아니고 직원들의 추측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다스가 이 전 대통령 것이라면 직원들의 자부심이 더 컸을 것"이라며 "회사 내에 소문이 퍼져서 검찰 조사에서도 추측성 진술이 나온 것"이라고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2. "계주가 곗돈 5억원 들고 잠적"…경찰 수사

서울 영등포에서 '계' 모임을 운영하던 70대가 곗돈 5억 원을 들고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71살 김모 씨는 2016년부터 동네에서 계 모임 2개를 운영했고 피해자들은 20여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계주 김 씨를 추적하는 한편,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말다툼하다가…중국인 유학생, 동료를 차로 받아

자동차가 사람을 향해 돌진하고 이 차에 치인 사람은 공중으로 튀어올랐다가 떨어졌습니다. 운전자인 중국인 유학생 21살 한모 씨는 같은 중국 유학생 조모 씨 등과 술을 마시고 싸우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일을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중상을 입은 조 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제주 서귀포 경찰서는 한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4. 원희룡 지사 경찰 출석…선거법 위반 등 5개 혐의

원희룡 제주 지사가 조금 전인 오늘(27일) 저녁 8시 서귀포 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에 대해 조사 받기 위해서입니다. 내일은 제주 경찰서에서 골프 관련 시설의 '특별 회원권'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함해서 5가지 혐의에 대해 조사 받을 예정입니다. 원 지사는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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