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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너무 이른 무더위…'서울 34도' 평년보다 6도 높아

입력 2018-07-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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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이제 7월 중순인데, 더위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연일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 내려져 있고, 습도까지 높기 때문에 야외활동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무더위가 너무 이른 것 아닌가 생각도 드실 텐데요.

실제로 평년 기온보다 한낮에 5도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이 이맘때 평균 28도, 광주와 대구가 30도 정도의 기온인데요.

하지만 오늘 같은 경우에도 서울이 34도, 광주와 대구는 36도와 37도 등으로 때이른 강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공기 상태는 대체로 깨끗하겠고요.

일부 영남 지역에서만 미세먼지 농도 다소 높겠습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은 34도 예상되고요. 대전과 전주는 35도, 광주는 36도, 대구는 37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더위는 물론이고, 밤사이 열대야도 기승입니다.

건강 관리 정말 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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