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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부 "8월 연합훈련 일시 중단…추가 조치는 협의중"

입력 2018-06-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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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이 오는 8월로 예정됐던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국방부는 "긴밀한 공조를 거쳐 8월에 실시하려고 했던 UFG 연습의 모든 계획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선 한·미 간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습 중단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북·미 대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치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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