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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덮치고 전철 끊기고…곳곳 폭우·낙뢰 피해 속출

입력 2018-05-17 20:44 수정 2018-05-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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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가로수가 쓰러져 차를 덮치는가 하면, 지하철은 전기 공급이 끊겨 출근길 불편이 컸습니다.

서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가 가로수에 깔렸습니다.

간밤에 내린 폭우로 흙이 떠내려 가면서 나무가 쓰러진 겁니다.

[피해 차량 주인 : 여기가 정말 휑하게 다 뚫려있고…항상 불안해 보였어요, 넘어가진 않을까. 남양주시에서 20년 동안 살았는데 나무 쓰러진 재해는 처음 봤어요.]

주민들이 차를 세워 놓은 주차 공간입니다.

이렇게 나무가 차를 덮치면서 이 차 같은 경우에는 윗부분이 아예 찌그러졌습니다.

문도 열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이 나무의 아랫부분을 보시면 이렇게 뿌리가 다 드러나 있습니다.

또 바로 옆에는 다른 나무가 서 있어서 상당히 위험해 보입니다.

승객들이 지하철역 안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열차는 출발을 하지 않고 서 있습니다.

[열차 간격이 불규칙하거나 일부 구간에서는 서행할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폭우와 낙뢰로 경의중앙선 망우역에서 팔당역 구간 전기가 끊겼습니다.

3시간이 걸려 복구는 됐지만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전진/대학생 : 모르겠어요, 좀 걱정돼가지고…(시간이) 아슬아슬할 것 같아요.]

어제 낮 경기 용인에 있는 경안천 다리 밑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은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원도 인제에서도 오늘 새벽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강풍 때문에 보트가 뒤집히면서 실종됐습니다.

(화면제공 : 경기 용인소방서·강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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