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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모레까지 비 소식…수도권·영서 120mm 이상

입력 2018-05-1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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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출근길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운전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남부지방은 오전 중 개겠지만 중부지방은 밤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또 그치지 않고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는데요.

남부지방은 내일 저녁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리겠고, 그 밖에 충청 북부와 제주 산간에 40~100mm,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 내륙에 20~70mm, 그 외 남부지방에는 10~40mm 예상됩니다.

출근길 빗줄기가 강한 경기 북부에 현재 안개도 짙게 끼어있는데요.

동두천이 290, 연천이 430m까지 가시거리 짧아져 있습니다.

비로 인해 고온현상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이 23도, 광주 27도, 부산이 22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금요일에 비가 그치고 주말 동안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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