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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6일부터 '임진각 스튜디오'서 정상회담 특별방송

입력 2018-04-25 20:19 수정 2018-04-2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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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 JTBC는 내일(26일)부터 이틀동안 남북정상회담 특별방송을 파주 임진각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진행합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스튜디오에 이선화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이선화 기자, 다른 방송사들도 거기 임시 스튜디오를 많이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뒤에 바로 JTBC 뉴스룸 이렇게 쓰여있는 것 같군요. 바로 스튜디오 앞쪽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곳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안에 마련된 JTBC 특설 스튜디오 앞입니다.

제 위쪽으로는 보시다시피 저희 로고가 나오고 있는 LED 전광판이 마련돼있고요.

스튜디오는 4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누구나 방송하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이곳으로 나들이를 나왔는데요.

저희 스튜디오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비교적 낮은 높이로 설치가 됐습니다.

내일부터는 스튜디오 앞쪽으로 안전요원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앵커]

작년에 광화문에서 대선 방송을 할때 그 스튜디오를 변형해서 거기에 잘 설치를 한 것 같습니다. 역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그런 방송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선화 기자가 서있는 임진각이 통일대교하고 제일 가까운 곳이기도 하죠?

[기자]

맞습니다. 제 뒤에 보이시는 바람개비 동산 너머가 바로 통일대교입니다.

그리고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은 이 스튜디오 우측 뒤편으로 4.7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모레 남북 정상회담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16시간에 걸쳐 특보와 뉴스룸 특집이 진행됩니다.

또 이곳 스튜디오 뿐만이 아니라 회담 메인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일산 킨텍스와 그리고 도라산 CIQ와 통일대교 등을 다원으로 연결해서 생생한 소식 바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앵커]

현장에서 이선화 기자였습니다. 내일과 모레, 바로 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뉴스룸은, 제가 나가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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