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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250억 달러 '경협' 제안…문 대통령 순방 마무리

입력 2018-03-27 20:39 수정 2018-03-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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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랍에미리트 연합이 문재인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250억 달러 규모의 신규 경제협력을 제안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파병장병들을 만나는 것을 끝으로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28일) 아침에 귀국합니다.

이성대 기자입니다.
 

[기자]

아랍에미리트 셰이크 모하메드 왕세제가 석유가스분야에서 250억 달러, 우리 돈 약 27조 원 규모의 신규 협력사업을 제안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SK가 아랍에미리트 후자이라 지역 석유 저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삼성이 석유 개발사업에 35억 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우리 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전 건설을 수주하는 것도 적극 돕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과 사막의 기적을 일구어 냈다는 공통점을 가진 양국이 앞으로 관계를 더 계승발전시켜 나가자"며 양국 경제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조만간 세일즈 외교의 성과를 국내 관련 기업에 설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아크부대를 방문해 파견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아크부대는 대한민국 군의 자랑이자 한국과 UAE 협력의 상징입니다. 여러분은 국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태양의 후예'입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양국관계를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자는 협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UAE 방문을 마치고 한국 시간으로 내일 아침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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