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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김윤옥 명품백' 무마용 확인서 공개

입력 2018-03-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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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윤옥 명품백' 무마용 확인서 공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고가의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을 무마하는 과정에서 당시 MB 캠프가 써준 확인서가 공개됐습니다. 정두언 전 의원이 서명한 것으로 돼 있는 이 확인서에는 한 재미사업가에게 사업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2. 이명박 전 대통령 영장심사 목요일 유력

110억원 대 뇌물과 350억원 대 횡령 혐의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뇌물과 횡령, 직권남용 등 혐의의 주범으로 결론을 내리고 이같은 범죄의 지시자이자 수혜자라고 밝혔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목요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3. '총장사퇴' 농성 총신대, 5일간 임시휴업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학생과 학교가 물리적 충돌을 빚었던 총신대학교가 오늘(19일)부터 닷새 동안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학교 측은 "학내 비상사태로 임시휴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힌 반면 총학생회 측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라며 "종합관 점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총신대 학생들은 횡령 등의 비리 의혹이 제기된 김영우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1월 29일부터 종합관 전산실을 점거했습니다.

4. 신촌세브란스 '폭발물' 신고…2시간 동안 수색 중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119구조대, 군이 출동해 합동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저녁 8시 50분쯤 병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전화가 걸려와 두 시간 동안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특별한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역내 방송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등에게
관련 사실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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