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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에도 쌀쌀 서울 15도…강원·충청이남 가끔 비

입력 2017-10-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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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12일) 종일 쌀쌀하겠는데요.

한낮에도 서울이 15도에 그치는 등 어제보다 더 서늘하겠습니다.

그 가운데 강원과 충청이남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비도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전남 남해안에 최대 40mm로 비교적 많겠고, 그 외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5mm 정도 되겠습니다.

우산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사이 기온은 더 떨어집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0도 아래로 떨어지겠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과 일부 산간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 가득 끼어있습니다.

남해안과 충북에는 아주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한편, 오늘 대부분의 해상에서 파도가 높겠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요, 서울 11도, 대구 15도 가르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구 17도, 부산 19도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낮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1도로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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