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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위원회 만들라"…취임 선서 3시간 만에 첫 지시

입력 2017-05-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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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첫 업무 지시는 대통령 직속으로 일자리 위원회를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대선 운동 기간 강조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실제 성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입니다.

서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첫 업무 지시는 '일자리 위원회 구성'이었습니다.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지 3시간 만입니다.

현재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는 대통령 직속의 일자리 위원회를 만들어 관련 업무를 챙기겠다는 겁니다.

문 대통령은 선거 운동 당시 대표 공약으로 '공공 일자리 81만개 신설'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대구 성서공단/지난달 17일 : 일자리가 성장이고 일자리가 복지입니다. 저는 일자리 정부의 일자리 대통령 되겠습니다.]

대선 다음 날부터 대통령이 업무를 시작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번 대선이 보궐선거로 치러지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정 운영에 들어간 겁니다.

과거 정권에서는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60일 정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꾸려 조각과 정책 구상을 사실상 완성한 뒤에 취임했습니다.

이전과 달리 인수위 없이 곧바로 정부가 출범하면서 인사 검증 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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