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유승민 "동성애 제도 합법화 반대"

입력 2017-04-27 15:3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유승민 "동성애 제도 합법화 반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성애 찬반 논쟁과 관련,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제도는 찬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경산 영남대 방문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를 알게 모르게 차별하거나, 왕따를 시키거나,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갖는 것 이런 것은 저는 없다"면서도 "이것을 제도 안으로 끌여들여 혼인제도, 가족제도에 집어 넣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유 후보는 단일화에 입장을 묻자 "저는 뜻을 분명히 정했다. 5월9일 제 이름 그대로가 투표 용지에 있을 것이고, 4번을 찍으면 4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팩트체크] 문-유 '공공일자리 재원' 충돌…누가 맞나 [대선토론 팩트체크] 유승민 "공무원 교사, 3년 육아휴가제 하고 있어" [대선토론 팩트체크] 유승민 "줄푸세 하신 분은 문 캠프에 정책 맡고 계셔" 유승민, 안보 행보로 차별화…심상정, 양강 동시 저격 [단독] '유승민 사퇴론' 둘러싸고 심상찮은 집안싸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