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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트럼프 대북기조, 전쟁위협 우려 크게 해소"

입력 2017-04-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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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트럼프 대북기조, 전쟁위협 우려 크게 해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7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제재 강화 등 압박을 기초로 하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둔 대북정책 기조를 발표한 데 대해 "우리 국민들이 전쟁위협 우려를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평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차기정부는 본격적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는 유리한 국제환경이 조성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대북기조를 "'경제제재의 강화와 외교적인 수단을 통해 핵·미사일 문제를 해결하겠다',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적 비핵화를 추구하며 그 목표를 위해 대화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그는 이어 "차기 정부는 한반도 문제 해결의 주인으로서 출범하자마자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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