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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법정관리 위기 넘길 듯…채무 조정 '가닥'

입력 2017-04-14 21:44 수정 2017-04-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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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가 유력했던 대우조선해양이 일단 위기를 넘길 전망입니다.

채무 조정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해온 산업은행과 국민연금은 큰 틀에서 합의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 등 주요 투자자들이 회사채 출자 전환과 만기 연장에 합의하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에 신규 자금, 2조 9천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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