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커피 한잔 하자" 지창욱, 임윤아에게 먼저 다가간 사연은?

입력 2016-09-27 14: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커피 한잔 하자" 지창욱, 임윤아에게 먼저 다가간 사연은?
'임윤아 지창욱'

27일 방송되는 tvN'현장토크쇼 택시'는 금토드라마 'THE K2'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주인공인 김제하 역의 지창욱과 고안나 역의 임윤아가 탑승한다.

MC 이영자, 오만석과의 대화에서 지창욱은 특별히 tvN 'THE K2'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감사하게도 많은 작품들 제의를 해주셨다. 대본을 받으면 먼저 제가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THE K2'같은 경우는 대본을 보자마자 재미있겠다 는 느낌이 확 들었다. 인물들 간의 관계가 흥미로워서 촬영도 신나고 재미있게 했다. 한편으로는 너무 힘들어서 이제 더 이상 액션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윤아는 "저도 많은 작품들을 고민했었다. 저에게 더 딱 맞는 옷을 입고 싶었는데, 이 작품은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보다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로 매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MC 오만석이 "두 분 엄청 친해 보인다. 이번 드라마로 처음 만난 것이 맞냐"고 묻자 지창욱은 "이번 드라마로 처음 만났다. 저는 사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임윤아씨와는 친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스페인에서 말랑말랑한 씬을 촬영하는 스케줄이 있었는데 안 친하면 서로 불편하니까, 감독님도 빨리 친해지는 게 좋지 않겠냐고 하셨다. 그래서 스페인 갔을 때 먼저 임윤아씨에게 커피 한잔 하자고 하며 서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두 사람은 택시에서 환상적인 현실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임윤아와 함께 지창욱 매너테스트를 진행하고, 명동 일대에서 팬들과 프리허그를 하는 등 뜨거운 만남을 가진다. 또 지창욱의 단골 카페에서 '택시 라이브 톡'으로 온라인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7일 저녁 8시 40분 tvN 방송.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지코, 설현과 결별…SNS에 남긴 메시지 보니 '의미심장' '최고의 사랑' 허경환, 홍대 인파 속 오나미 안고 노래방 피신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안고 광안리 밤바다에 입수 '걸스피릿' 최종회, '꿈을 꾸어요' 무대 공개! 작곡가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