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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제3후보지 3곳으로 압축…한미, 평가작업 돌입

입력 2016-08-29 21:08 수정 2016-08-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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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경북 성주군과 협의해서 기존 성산포대 외에 사드를 배치할 제3의 후보지를 3곳으로 압축했습니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오늘(29일)부터 평가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 선정된 사드 배치 후보지 3곳입니다.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 성주골프장과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치산입니다.

기존 후보지인 성산포대에 비해 해발고도가 높습니다.

염속봉산과 까치산은 인근에 밀집된 민가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 2곳은 국방부 자체 실무조사 결과 접근성 등 부적합 요소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성주골프장이 가장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엔 한미 공동실무단이 최종적으로 볼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제3 후보지에 대한 평가 작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후보지인 성주 포대와 비교해 사드 배치 후보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지 선정 작업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이뤄지게 됩니다.

자문단은 국방부와 지자체에서 추천한 환경·전자파·토목 전문가로 구성됩니다.

기존 후보지 결정 때와는 달리, 지역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국방부 관계자는 김천시와의 협의는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현재 성주골프장과 인접한 김천시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성주골프장이 후보지로 결정될 경우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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