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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난방 수요 급증… 전력소비 사상 최고치 기록

입력 2016-01-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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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도 어제만큼의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난방 수요가 크게 늘면서, 어제는 전력소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계량기 동파사고 신고 건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증해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전력 수요가 8212만 kW를 기록해 지난 2014년 12월 17일 기록한 8015만 kW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들어 전국에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몰아치면서 난방용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전력 수요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300만 kW 이상의 예비 전력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전력 수급에는 이상이 없을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수요 급증과 한울원전 1호기 정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유사시에 대비해 421만 kW 규모의 추가 예비력을 확보해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 지역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새벽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시간 동안 계량기 동파 신고가 216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그제 접수된 동파 신고 59건을 합치면 이틀 동안 한파로 발생한 계량기 동파 사고는 275건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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