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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국,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 60위

입력 2015-09-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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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인 살기 좋은 나라' 한국 60위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스위스가 1위에 올랐고, 우리나라는 60위에 그쳤습니다. 국제노인 인권단체가 90여개 나라 노인들의 소득안정성과 건강, 대중교통 편의성 등을 조사했는데요. 유럽과 북미 국가들이 10위권에 들었으며, 한국은 과테말라나 크로아티아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2. 2~3년 얼린 수입조기 '굴비 둔갑'

추석을 앞두고 2~3년 전 수입해 냉동보관해온 조기를 제조일자를 속여 굴비로 둔갑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아프리카 기니산 조기 170톤을 해동해 부산과 울산, 경남 일대 대형마트 등에 유통한 혐의로 56살 박모 씨 등 유통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3. 자전거에 개 매달고…'5㎞ 질주'

50대 남성이 자전거에 개를 매달고 달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4일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에 끈으로 개를 묶고 5㎞ 가량을 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 주먹 쥐고 노려만 봐도 '모욕죄'

주먹을 쥐고 상대방을 노려보기만 해도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부는 사람들이 있는 교회 예배실에서 자신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렸다며 이같이 행동한 A씨에 대해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된다며 벌금 30만원을 내린 원심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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