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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성난 민심'…박 대통령 지지율 29%로 하락

입력 2015-06-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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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속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해 29%를 기록했습니다.

지지율이 29%로 떨어진 건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메르스 확산 사태에 대한 대처 미흡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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