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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탈세 할래?" 싱글세 논란 SNS 말·말·말

입력 2014-11-12 19:10 수정 2014-11-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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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싱글세 도입 논란으로 여론이 발칵 뒤집혔다.

사건의 진원지는 보건복지부. 12일 한 매체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싱글세 도입을 검토중이라는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다.

파장은 거셌다. "젊은이들 채무노예로 만들어 결혼할 꿈도 못 꾸는데 싱글세까지 매기겠다는 건 폭군들도 못할 발상", "주교 신부님이나 불교 스님들은 어쩔 거냐?", "결혼했다 이혼한 돌싱은?"이라며 비판이 잇따랐다.

싱글세의 헛점을 드러내는 누리꾼의 비판은 온종일 이어졌다. "세금 거두려면 '기본 애인' 보장하라", "프러포즈 할 때 '나랑 같이 탈세 할래?'라고 해야 하나", "세금 낼래 나랑 뽀뽀할래? 세금 낼래 나랑 살래?" 등 뼈 있는 농담이 쏟아졌다.

한편, 싱글세 논란이 커지자 보건복지부에서는 "싱글세 같이 페널티 즉, 징벌적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

이어 "복지부는 저출산 보완 대책 마련을 위한 여러 과제들을 검토중"이고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한 말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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