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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 1천명 중 7.4명만 임원 승진…22년 소요"

입력 2014-11-0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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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졸 신입사원 0.7%만 임원 승진"

대졸 신입사원 1000명 중 임원으로 승진하는 사람은 평균 7.4명에 불과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임원 승진 비율은 1%가 채 안 됐고, 여기에 걸리는 시간은 22년이 넘었습니다.

2. '빅5 병원' 환자 절반은 지방환자

서울에 있는 5대 대형병원의 환자 가운데 절반이 지방에서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서울의 5대 대형병원에서 지난해 진료받은 환자의 51%인 110만 명이 다른 지역 환자였습니다.

3. 현대중 노조, 20년 만에 파업선언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는 7일 오후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회사가 내놓은 임금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유로, 실제 파업할 경우 20년 만의 파업이 됩니다.

4. "방사선노출-갑상선암 상관성 입증"

체르노빌 사고에 따른 방사선 노출과 갑상선암 병세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미국 공동연구팀이 당시 피폭된 1만1천여 명의 병력을 추적한 결과, 방사능 요오드에 노출되면 종양의 공격성이 강해져 병세가 악화되는 경향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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