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올해 최고·최저 시청률 드라마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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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올해 최고·최저 시청률 드라마 다했다"

입력 2013-11-19 10:18 수정 2013-11-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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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시청률 저조 심경글'

배우 권상우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메디컬탑팀'의 저조한 시청률에 대해 입을 뗐다.

권상우는 지난 15일 공식 팬카페 '천상우상'에 "올해 최고 시청률 드라마와 최저 시청률 드라마를 제가 다하게 되었네요. 사람인지라 기운도 빠지고 힘든 스케줄이네요. 하지만 끝까지 최선은 다해야겠죠. 어찌 사람이 다 잘될 수 있을까요" 라는 심경이 담긴 글을 올렸다.

이어 "흥행 성적이 두려워 뒷걸음질치진 않습니다. 잘 마무리하고 다시 칼을 갈고 상우 스타일대로. 저 다운 좋은 모습 계획 중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힘빠진 시청률이 나온 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권상우가 도전한 첫 의학드라마다. 방영 전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3%의 저조한 시청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1월 SBS '야왕'에 출연했으며,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26.7%를 기록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권상우 시청률 심경에 네티즌들은 "권상우 시청률 보면 착찹하겠네", "권상우 심경글, 솔직하네", "권상우 시청률 최고 최저 다 해보는구나", "권상우 심경글, 드라마 잘 마루리하고 또 좋은 작품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시진=권상우 시청률 심경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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