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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사고율 가장 높은 건?

입력 2013-07-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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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로 안전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런데 항공기와 자동차, 기차 등 여러 교통수단 중에 무엇이 가장 안전할까요?

백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인디애나에서 지난 3월 벌어진 항공기 추락사고.

비행기가 두 동강 났고 두명이 숨졌습니다.

항공기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져, 위험하단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합니다.

실제 시민들 생각을 물어봤습니다.

[홍문화/경기 인천 계양 : 비행기가 더 위험하죠. 사람도 많이 싣고 다니고 장비 결함 같은 것도 있고요.]

[원영옥/경기 김포 : 비행기는 사고가 나면 크게 나긴 하는데 사고율 따지면 자동차가 더 많이 날 수 있고…]

예상한 대로 기차와 자동차는 안전하고 항공기와 배는 위험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공식 통계에서 자동차와 철도, 항공기, 배 가운데 사고가 많은 것은 단연 자동차입니다.

2011년 국내 자동차사고 사망자수는 5200명. 14명에 그친 항공 사고 사망자의 무려 370배나 됩니다.

철도 사고로 숨진 사람은 연간 118명. 자동차에 이어 두번째로 사망자가 많았습니다.

[허희영/항공대 교수 : 사고율 측면에서 본다면 우리나라도 그렇고 해외도 그렇고 사고 측면에서 항공이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입니다.]

전세계 항공기 사고는 비행 100만건당 0.37건에 그칩니다.

특히 기술 발전으로 항공기 안전도는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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