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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TV토론, 생생한 전투 드라마"…진정성을 보라

입력 2012-12-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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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오피니언 지면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4일)은 어떤 사설이나 칼럼에 눈길이 가셨나요?


[유연채/객원 해설위원 : 오늘 저녁 8시 대선후보간 첫 TV토론이 열리죠? 한국일보 강병태 논설고문의 칼럼 'TV토론, 생생한 전투 드라마' 를 소개하겠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TV토론을 볼 것인가?를 주로 미국의 TV토론을 중심으로 분석. 이 칼럼 읽고 오늘 TV토론 본다면 아주 유익할 듯.

TV토론은 서부영화 주인공들이 직접 맞서는 결투 형식을 갖춘 리얼리티 드라마라고 정의. 그래서 흥미진진. TV토론이 후보들의 실체와 거리가 먼 이미지를 지나치게 부각시켜 유권자들을 오도하는 측면이 있고, TV토론을 국가 지도자를 선택하는 잣대로 삼기에는 부적절하다는 논리도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TV토론이 유권자들의 후보 평가에 하나의 기준이지, 대세를 가름하지는 않는다는 지적. 그럼에도, TV토론만큼 생생하게 후보들의 면모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이벤트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누가 진짜 대통령감이고, 진정한 지도자의 재목인지 확인하는 기회가 된다는 것.

과연 오늘 저녁 TV토론은 어떨까요?

후보들의 겉모습 보다는, 그들 가슴 속에 간직한 진정성을 오늘의 TV토론에서 반드시 들여다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래야지요 정말...이렇게 오늘 주목되는 칼럼까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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