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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첫 대선행보는 현충원 참배…캠프 인선 발표

입력 2012-09-20 12:10 수정 2013-11-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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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철수 후보가 대선 출마 첫 행보로 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또 일부 캠프 인선을 발표하는 등 진용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지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안철수 후보가 오전 10시 국립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안 후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뿐 아니라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잇따라 찾았습니다.

이에앞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도 현충원을 참배했는데요.

박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뿐 아니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도 참배한 반면, 문재인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만 참배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편 어제(19일) 기자회견서 안 후보가 "지금 이순간부터 서울대 대학원장직과 안랩 이사회장직에 대해 사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오후에는 서울대 총장을 만나 융합기술대학원장과 교수 직에 대한 사직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안 후보는 또 일부 캠프 인선을 발표했는데요.

총괄 선대본부장에는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박선숙 전 민주당 의원이, 공동 대변인에는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과, 정연순 변호사가 공동 임명됐습니다.

민주당내에서 선거 전문가로 불리는 박 전 의원은 오늘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오늘 현충원 방문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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