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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 카메라] "헷갈리지 않으시길…"

입력 2012-08-10 16:55 수정 2012-08-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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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 손학규 출판 기념회

'저녁이 있는 삶' 이라는 제목으로 경제정책 서적 발간
책의 제목이자 대선공약 정책인 '저녁이 있는 삶'을 강조하는 손학규

"저녁이 있는 삶"
"저녁이 있는 삶은"
"저녁이 있는 삶 속에서..."

8월 9일 의원회관, 공공운수노조와 학교비정규직본부와의 정책 간담회

비정규직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데...
"정정 당당하게 대우를 받는 것이야말로"

"저녁이 있는 삶" 노래가 있는거 아세요?
그거 하나 해드릴까요?

"하루일을 끝내고~ 하루일을 끝내고?"

첫 음 잡기는 어려워~!

"하루일, 하루일을 끝내.."
"이 노래 아는 사람 없나?"
"식탁에~식탁에~? 둘러 앉아..."
"그 다음에 뭐더라?"

잘 모르는 손학규 후보를 위해 옆에서 같이 도와주는 한 사람
마지막에는 화음까지!!!

국민을 위한 정책은 헷갈리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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