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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 카메라] 황우여 대표 '야당도 내편인데…'

입력 2012-08-07 17:51 수정 2012-08-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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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 새누리당 공천헌금 관련해 한마디씩 하는데…

"이 책임을 황우여 대표가 지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공천 관련 금품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 황우여 대표가 사퇴를 하겠다고 합니다. 황우여 대표, 대신해서 매 맞아주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황우여 대표에게 책임을 떠 넘기고 있는데"

"황우여 대표가 사퇴 하겠다고 하는 것은 바지사장은 들어봤어도 '바지 대표'는 들어보지 못했다라는…"

야당도 내편인데…

8월 6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회의 시작하려는 황우여 대표.

그러나, 고장난 마이크. 이리저리 눌러보지만, 여전히 망가진 마이크

마이크 불이 들어왔지만, 스피커는 나오지 않고 "그냥 육성으로…"

'안도와주네…'

결국, 한참 뒤에 고쳐진 마이크.

마이크는 내 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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