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조국 "마음속에 대파 품고 투표…의석수 더 필요, 힘 모아달라"

입력 2024-04-07 13:50 수정 2024-04-07 14: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의석수가 더 필요하다"며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7일)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신당을 만들어 정치에 뛰어들겠다고 결심할 때 과장 없이 목숨을 건다는 각오를 했다. 국민께서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검찰 독재정권을 조기 종식시키고 사회권 선진국의 토대를 만드는 일이 어찌 쉬운 과업이겠나. 많은 반대와 우려에도 몸을 던졌다"며 "목표를 달성하려면 표가 더 필요하다. 비례대표 9번을 압도적으로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남아 싸우겠다"며 "목표 과녁을 향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날라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서는 "일정을 급(히) 변경해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이 투표한 부산 강서구 명지1동 사전투표장을 찾아 투표했다"며 "그 의미 다 아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 사람 외에는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밝힌다. 부산 명지는 내가 태어나기 오래전부터 대파 재배로 유명한 동네"라며 "윤 대통령은 그것을 모르고 명지를 선택했을 것이나, 나는 마음속에 대파를 품고 투표했다. 대파 혁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