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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오진혁-기보배, "결혼해 애 낳으면 주몽!"

입력 2012-08-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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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혁♥기보배 돋네 그럼 둘이 결혼해서 애 낳으면 완전 주몽이네 와~ 대박 전 둘 다 좋아요!"

오진혁과 기보배의 열애에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다. 둘의 아이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오진혁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후루카와 다카하루(일본)를 7-1(28-26, 29-28, 29-29, 28-25)로 꺾고 사상 첫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기보배도 2일 로만 아이다(멕시코)를 슛오프(연장전) 끝에 꺾고 8년 만에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진혁의 금메달이 확정 된 뒤 두 사람의 약혼 및 곧 있을 결혼 발표 소식이 알려졌다. 이들이 결혼할 경우 박성현-박경모 이후 제2의 양궁 커플 탄생하게 된다. 네티즌 들은 "둘이 애를 낳으면 주몽이 나온다", "두 금메달 리스트가 결혼하면 연금 걱정은 없겠다"는 등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스포츠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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