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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미 연기상 8관왕…오스카 주목|뉴스브리핑

입력 2021-01-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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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나리' 윤여정, 미 연기상 8관왕…오스카 주목

영화 '미나리'로 할리우드에 처음 진출했죠. 배우 윤여정 씨가 미국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며 연기상 '8관왕'을 달성했습니다. 2019년 아카데미 수상 배우인 '올리비아 콜맨'과 경합해서 콜럼버스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차지했고, 전미 비평가협회에선 수상은 놓쳤지만 같은 부문 3위에 올랐습니다. 3월에 발표될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한국 배우 처음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2. 부산 성당서 성모상 훼손…돌 던진 용의자 추적

검은색 점퍼를 입은 사람이 성당 앞마당으로 들어옵니다. 주위를 살피더니 손에 들고 있던 큰 돌을 성모상에 던집니다. 지난 7일 오후, 부산 기장성당에서 있었던 일인데 성모상 왼쪽 팔과 허리 부분이 금이 가고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돌 던진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3. 정지 신호 무시한 차량…러 철길 건널목서 '쾅'

승용차 한 대가 철길을 향해 미끄러지듯, 돌진합니다. 기차가 경적을 울리지만 부딪히고 맙니다. 정지 표지판과 신호등도 소용이 없었는데요. 현지시간 7일, 러시아의 모스크바 남쪽 보로네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목격자들이 '승용차가 과속을 했다'고 증언한 가운데, 운전자는 목숨을 건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4. 보그 표지에 '해리스 부통령'…피부색 보정 논란

패션잡지 '보그'의 표지 모델이 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입니다. 사진 속 피부색이 어떻게 보이시나요? 미국의 첫 흑인 부통령의 모습을 담은 이 사진이, 피부를 하얗게 보정했단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보그 측은 인위적으로 사진을 수정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잡지사와 편집장 '안나 윈투어'를 향한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5. 빙판길 미끄러진 가스 운반 트럭…공장 충돌 뒤 폭발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솟구칩니다. 촬영을 하던 카메라도 진동을 느낄 정돈데요. 빙판길에 미끄러진 가스 트럭이 콘크리트 공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돌로 트럭의 가스탱크가 깨지면서 새어 나온 가스에 불꽃이 일어, 폭발로 이어진 겁니다. 다행히 불은 30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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