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앨범 자켓가수 성시경의 정규 8집 '시옷'을 특별하게 소장할 수 있게 됐다.
27일 성시경에 따르면 지난 5월 발매된 '시옷'(ㅅ)의 LP가 제작 진행 중이다. 5000장으로 한정 수량만을 제작해 고품질로 노래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시옷'은 성시경이 약 10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타이틀곡 'I Love U' (아이 러브 유)를 통해 댄스까지 도전하며 변신을 시도했다. 이에 발매 당시에도 추가 물량 제작이 들어가는 등 리스너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음반엔 사람, 사랑, 삶, 시간, 상처, 선물, 손길, 시 등 ㅅ(시옷)으로 시작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것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섬세한 표현력으로 정통 발라드부터 신스팝 발라드, 레트로 스타일의 미디엄 팝까지 14개 트랙의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성시경이 '꿀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시옷'에 수록된 트랙들마다의 각기 다른 감동과 여운을 온전하게 전할 수 있도록 LP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 연말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