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13일) 페이스북에 16글자의 단문 메시지를 올려 자신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비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 나은 변화=이재명, 더 나쁜 변화=윤석열"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후보가 이처럼 짧은 메시지를 올린 것은 이례적입니다. 이 후보의 글은 올라온 지 1시간 만에 5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한편 윤 후보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단문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는 '성폭력 무고죄 처벌강화', 7일에는 '여성가족부 폐지', 9일에는 '병사 봉급 월 200만원', 11일에는 '방역패스·9시 영업제한 철회·아동청소년 강제 백신접종반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