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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못 돌려받은 피해자 셋 중 둘 '2030 세입자'

입력 2021-10-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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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갭투기꾼 집주인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 3명 중 2명이, '2030세대' 세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임차인들에게 상습적으로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관리 대상에 오른 악성 임대인은 지난 8월 말 기준 1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악성 임대인들에게 피해를 본 임차인 중에는 2-30대, 2030세대가 모두 1459건으로, 전체의 67.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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