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가 타고 있던 항공기가 브라질 북부 지역 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유리창 결함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사진=트위터 캡처〉 외신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탄 항공기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앞 유리창 결함이 발생해 예정된 경로를 벗어나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주 보아비스타 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항공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해 브라질 상파울루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탑승객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트위터에 "놀랐지만, 더 심각한 일은 없었다"고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