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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몸값 '1,200억'으로 폭등…세계에서 13번째로 비싸

입력 2020-12-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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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몸값 '1,200억'으로 폭등…세계에서 13번째로 비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손흥민의 몸값이 두 달 새 크게 올랐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축구 선수 이적료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FC)의 예상 이적료는 9천만 유로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1,210억 원입니다.

2달 전보다 1,500만 유로(약 202억 원)나 올랐습니다.

이는 FC 바르셀로나의 앙투안 그리즈만과 리버풀 FC의 버질 반 다이크의 몸값보다 1천만 유로 높은 겁니다.

EPL에서의 활약이 몸값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트랜스퍼마르크트출처: 트랜스퍼마르크트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 13번 출전해 11골을 넣고 4번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득점 순위는 EPL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 FC)과 공동 1위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몸값은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13위, EPL 선수 가운데 7위를 기록했습니다.

몸값 1위는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1억 8천만 유로)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FC) 1억 2,800만 유로로 2위를, 사디오 마네(리버풀 FC), 모하메드 살라, 헤리 케인(토트넘 핫스퍼 FC),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FC)가 1억 2천만 유로로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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