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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칼로리, 백도와 황도의 차이는?

입력 2015-07-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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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칼로리, 백도와 황도의 차이는?


복숭아 칼로리, 100g 당 34kcal, 게다가 지방도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

비키니의 계절을 맞이해 다이어트를 꿈꾸는 여성들이 복숭아 칼로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복숭아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다. 또 복숭아 칼로리가 100g 당 34kcal로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은 반면 지방은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팩틴과 폴리페놀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 흔히 찾아오는 변비현상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 과일이기도 하다. 항산화물질인 페놀 화합물은 노화예방,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총 페놀 함량은 백도(흰 복숭아)가 가장 높다.

복숭아 표면에 털이 있으면 털복숭아, 털이 없으면 천도라고 하며, 색깔에 따라 백도와 황도로 구분한다. 백도는 과육이 희고, 육질이 무른 편이며, 단맛이 강해 국내 재배 품종의 대부분인 90%를 차지한다. 황도는 과육이 노란색이며, 육질이 단단해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 주로 이용된다.

복숭아를 맛있게 먹으려면 어떻게 보관해야할까? 복숭아 보관 시 냉장고 보다는 상온에 두었다가 먹기 한 시간 전 쯤에 냉장고에 넣어 8~10℃정도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냉장온도에 보관하면 표면이나 내부가 갈색, 흑색으로 변하며 맛이 떨어질 수가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중앙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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