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애도 비난 글에 공감 댓글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강원래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도 욕설 댓글을 달았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xx한다들"이라며 故 신해철 애도와 관련해 비난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강원래는 해당 글에 "공감 100%"이라며 댓글을 달아 비난에 동조했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2005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게시물들에 욕설과 장애인에 대한 비하 발언이 섞인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당시 강원래는 "누구나 나 같은 일을 당하면 폭력적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강원래의 과거 장애인 비하 발언과 신해철 애도 비난 글 동조에 네티즌들은 "강원래, 예전부터 그랬구만" "강원래, 어떻게 이럴 수 있지?" "강원래, 이번에는 사과문도 안 올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