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DIA) 출신 솜이(안솜이)가 팬더TV BJ로 활동하는 것과 관련해 다이아의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 다이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솜이는 건강상의 문제로 계약을 해지한 상황"이라고 팀을 탈퇴한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솜이는 지난 2017년 4월 다이아에 합류해 정규 2집 '욜로(YOLO)'부터 다이아 멤버로서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지난 2019년 12월부터 별다른 공지 없이 그룹 활동에 계속해서 참여하지 않았다. 이후 솜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촘이’라는 BJ로 팬더TV에서 활동해 여러 추측을 낳았다.
특히 팬더TV는 성인방송의 비중이 높은 플랫폼이어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걸그룹 다이아를 완전 탈퇴했음이 알려진 9일 이후에도, 솜이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개인방송을 선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