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주 새 2배로…설 연휴 1만명 우려어제(23일) 밤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75명으로, 오늘 0시 기준으로는 7000명 안팎을 기록할 걸로 보입니다. 불과 1주일 사이에 배 가까이 급증한 겁니다. 설 연휴가 시작할 때 1만 명이 넘을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2. 효성티앤씨 불…12시간 넘게 진화 중섬유 소재를 생산하는 울산 효성티앤씨 공장에서 어제 저녁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 시각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완제품을 보관하는 창고 등으로까지 불이 퍼져 화재 진압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차준환 4대륙대회 우승…남자 새 역사차준환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차준환은 4바퀴를 돌며 한 차례 실수가 있었지만, 개인 최고점으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4. 오늘도 포근…서쪽 지역엔 미세먼지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겨울 날씨가 오늘도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고, 서쪽 지역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