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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총장 "여러분 애인, 다른 사람 만난다" 실언 사과|복마크

입력 2021-05-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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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저희가 밑줄 친 한 줄은 < 육군총장 "여러분 애인, 다른 사람 만난다" 실언 사과 >입니다.

국방부가 장병들의 각종 제보로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우선 육군총장의 실언인데요. 코로나로 외출이 막힌 신임장교들에게 "여러분 애인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을 거"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졌죠. 논란이 커지자 총장은 농담성 발언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한 육군 병사가 가혹행위와 군병원 오진으로 못 걷게 됐다는 제보도 있었는데요. 관련해 국방부가 감찰조사에 돌입했습니다.

과잉방역과 부실급식을 시작으로 제보가 잇따르자,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통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지휘관들의 의견이 있었다고 하죠. 은폐할 게 아니라 드러내 고쳐야 하고, 무엇보다 사전에 이런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순서 아닐까요.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어린이날은 따로 회의가 없고요. 저희는 모레 저녁 6시 2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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