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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월마다 부스터샷? 화이자 CEO는 "1년에 한 번이 이상적"

입력 2022-01-23 14:12 수정 2022-01-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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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연합뉴스〉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샷을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게 이상적이라 밝혔습니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불라 CEO는 이스라엘 N12 뉴스와 인터뷰에서 '백신 부스터샷을 4~5개월마다 맞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좋지 않은 시나리오"라고 답했습니다.

불라 CEO는 "부스터샷을 여러 번 맞는 것보다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1년에 한 번이면 접종을 설득하기도, 기억하기도 쉽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중증 진행률과 사망률은 낮춰주지만 감염 방어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불라 CEO는 "오미크론 변이도 방어하면서 다른 변이에도 효과적인 백신을 연구 중이다. 그 백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이르면 3월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맞춘 새 백신을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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