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기동취재] 주한 벨기에 대사관 "대사 부인,경찰 조사 협조".

입력 2021-04-27 10:36 수정 2021-04-27 10:47

[기동취재] 주한 벨기에 대사관 "대사 부인 퇴원, 곧 경찰 조사 협조".txt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기동취재] 주한 벨기에 대사관 "대사 부인 퇴원, 곧 경찰 조사 협조".txt

서울 한남동 한 옷가게에서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조만간 경찰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지난 26일, 주한 벨기에 대사관 측에서 "대사 부인이 23일 금요일 퇴원했다"며 "경찰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한 벨기에 대사관은 지난 22일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대사 부인이)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경찰 조사에 임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JTBC 방송 캡쳐〉〈사진=JTBC 방송 캡쳐〉

면책 특권이 있지만 '원칙대로 수사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던 경찰의 수사에도 속도가 날 예정입니다. 앞서 장하연 서울 경찰청장은 "CCTV를 확보한 뒤
(대사 부인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진행 중"이라며 "당사자 출석이 필요하다 판단해 피의자 출석 요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