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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수) 썰전 라이브 다시보기

입력 2021-07-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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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국민의힘 최재형 예비후보의 깜짝 제안이 있었습니다. 상대는 윤석열 예비후보인데요. 친윤이냐, 반윤이냐, '세대결' 나오자 당원과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정권 교체 동지'로 직접 만나자는 제스쳐였죠. '반윤계 선봉장'의 선제안에 정치적 노림수가 담겨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캠프측은 "때가 되면 언제든 만날 것"이라고 했지만, "일방적으로 만나자는데 당장 응할" 건 아니란 반응도 보였으니 썩 유쾌해 보이진 않는데요.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을 사퇴하고 꼭 한 달. 속전속결, 거침없는 행보에, 이준석 대표,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굉장히 전격적이세요.결단이 제가 생각한 템포보다 조금씩 빨라가지고 좀 놀라는 지점이 있고." 최 후보는 '정치신인'으로, 정치기반 다지기 위해 당과 밀착행보도 하고 있지만 현실은 야권 지지율 1위의 대체재, '플랜B' 평가를 받기도 했죠. 이런 분위기를 최 후보도 알고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만남을 제안하며 드러낸 존재감, 과연 대체재가 아닌 '국민의힘 후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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