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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수)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07-28 20:01 수정 2021-07-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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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신규확진 1896명…정부 "더 강력한 조치 가능성"

1896명, 6일 만에 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델타변이 감염률은 50%에 육박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올렸지만 좀처럼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아직 유행의 정점도 오지 않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죠. 방역 당국은 다음주에도 거리두기 효과가 안 나타나면 좀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인데, 이제 남은 건 전국봉쇄 뿐입니다.

2. 여당 주자들 '원팀 협약식'…본경선 첫 TV 토론 격돌

대선주자들이 모인 가운데 민주당이 오늘(28일) 원팀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뱃지도 나눠 달고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입을 모았는데 철저한 검증은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죠. 하지만 검증이 과열되다보면 또 네거티브 공방으로 흐를 수 있다는 게 민주당의 고민입니다. 오늘 오후엔 본경선에 들어간 이후 첫 TV토론도 열렸습니다.

3. 최재형 "윤석열 만나자"…윤석열 "당장 응할 문제 아냐"

국민의힘에서 윤석열계와 최재형계로 갈라지는 계파정치가 등장한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이런 가운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공개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계파정치를 원하지 않는다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자"고 한 건데요. 윤 전 총장은 "당장 응할 문제는 아니고 때와 장소가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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